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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을 하는 마음 자세

2017.10.11 04:31 | 조회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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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의심하지 말고, 백 프로 믿음을 갖고서 도공을 하면 무슨 병이고 다 고친다. 여기 암도 고친 사람이 여럿 있다. 자기 병이 안 고쳐지는 것은 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그 밑천이 자기 정성이다.


다시 말하지만 첫째로 도공이 안 되는 이유는 불신 때문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안 된다면 여기 뭣 하러 왔는가? ‘믿으니 나도 될 게다’ 하고 되기를 바라고서 여기 왔을 것 아닌가. 그러니 ‘꼭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서 해라. 


마음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느냐 하면 불신하지 말고, 무엇을 탐내지도 말고, 내 몸뚱이가 여기 있나 없나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대자연에다 맡겨라. 


사람은 자연 속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 누가 몸뚱이 뺏어갈 사람도 없고, 거기 들어갈 사람도 없고, 업어가지도 않을 테고 말이다. 


그저 내 자리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 버리고 집중을 하면 된다. 


망형망재忘形忘在. 내 형상도 잊어버리고 내 존재도 잊어버리고 임지자연任之自然 해서 대자연에 맡긴다. 




대자연에 다 맡겨 버리고 앉아서 도공을 하라는 말이다. 


도공하는데,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는 주문이 있다. ‘지극할 지至 자, 기운 기氣 자, 지극한 기운을 원위대강願爲大降, 크게 내려주시기를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하는 주문이다. 


천지에서 열매기 맺는 기운이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온다는 뜻이다. 상제님께 ‘이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축원을 하는 것이다. 


- 141년 1월 26일 태상종도사님 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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