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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천부경 강독 1 (천부경을 통해 살펴보는 환단고기)

진실무망 | 2017.04.16 13:41 | 조회 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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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천부경을 통해 살펴보는  『환단고기』 역사문화정신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차가운 주말의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연세대에서 함께 위당爲堂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인류의 문화 원전 가운데 가장 소중한〈천부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부경이란 어떤 경전인가?’ 오늘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우리 인생대자연, 역사인류 문명의 현실, 그 본질의 문제입니다. 


역사에 만약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과연 인간 역사의 목적이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진리의 근원 문제를 천부경은 총체적이고도 아주 쉽고 간결하게 자연수의 이치로써 밝혀줍니다. 


‘천부경을 통해『 환단고기』의 역사와 문화정신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 큰 줄거리만 좀 빠른 속도감으로 전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천부경으로 살펴보는 『환단고기』 역사와 문화 정신

모든 역사는 현재사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고대사의 시원문화, 원형문화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악업으로 근대사 또한 철저한 왜곡을 당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두 눈, 근대사와 고대사를 보는 두 눈, 그 근본이 잘못돼 있기 때문에 우리 한민족에게는 우리 자신과 동시에 인류의 역사 현실, 또 역사의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냉철하고도 진실로 성숙한 역사관이 부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본래 고대사를 찾아 실제 문헌사학이나 동북아의 이웃인 중국과 일본, 그 역사 현장에서 놀라운 시원문화, 소위 원형문화가 살아 생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 일본과 우리는 본래 한 형제, 한 가족이었구나’ 하는 것을 수없이 절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중일의 역사 진실이 왜곡, 조작되어서 지금 말할 수 없는 회복 불가능의 상처를 계속 입고 있는데요. 


이제 이 어둠을 거두는 마지막 역사 전쟁의 새로운 본론의 장, 마지막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 문화의 현주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밑둥이, 뿌리가 잘려나간 동방 문화의 주인공이었던 우리 한민족의 시원 역사와 원형문화를 되찾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원형문화란 말을 우리가 좀 더 일상 속에서 자주 찾아야 합니다. 



원형문화의 핵심, 상징주의에서 찾는다

원형문화란 무엇인가? 원형문화의 핵심, 그 문화정신은 무엇인가? 


우리가 지구촌을 여기저기 다니며 좀 눈여겨보면, 왜 서양의 1,500년 전 초기 기독교 교회, 성당에 절에서나 볼 수 있는 만卍 자 문양이 있냐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그 유명한 소피아 성당을 가보면 동방에나 있어야 할 문양이 거기 한쪽 벽기둥에 그려져 있어요. 몽골에도 가보면 제왕들 복식이라든지 왕도문화를 상징하는 아亞자 문양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이 아亞자란 뭐냐? 

이 원형문화라 하는 것은 한마디로 우주의 사정방, 정동서 남북의 심법을 체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황금시절에 깨달았던, 바로 인간과 신과 자연과 우주에 대한 가장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원형문화는 태고시대에 가장 순수한, 자연과 하나로 살았던 당시 사람들이 깨친 자연과 인간과 우주, 또 끊임없이 전진하는 역사의 궁극의 방향성과 그 목적지에 대한 깨달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너무도 가슴 벅차게 우리들에게 이 역사와 문화를 또 인간과 신과 자연에 대한 총체적인 깨달음을 열어주는 역사서, 한민족 역사의 본래 모습을 회복시켜주는 소중한 정말로 둘도 없는 역사서가 바로 『환단고기』입니다.






[환단고기 정의① -한민족과 인류의 원형문화와 창세역사의 원전]

환단고기』란 어떤 책인가?




환단고기』는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로 전개되는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가장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전해주는 정통 한국사서입니다. 




이 속에서 우리 한민족의 역사관인 대한사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나라 이름이 대한이지만, 이 대한사관은 인류 보편사관이라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결론 한 마디만 강조하면, 


‘하늘과 땅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이냐? 인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냐?’ 


이것을 정의하는 것이 바로 대한의 한韓 사상입니다.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정의, 이것은 유불선 기독교 그 어떤 종교보다도 위대한 것입니다. 



[환단고기 정의② -제왕학의 성전, 영성문화의 원전] 

또 『환단고기』는 제왕학의 성전입니다! 




환국 배달 조선의 제왕들과 고구려 광개토대왕, 또 대장군 을지문덕이나 연개소문 등 장군들의 심법,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살았던 그들의 역사철학! 이런 것들이『 환단고기』를 보면 간결하지만 그 핵심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우주론 신관을 근거로 해서 정말로 멋진, 역사 경전으로 인정하고 싶은 그런 충동을 주는 구절이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또 『환단고기』는 ‘인류의 모태문화, 동서양의 모든 종교문화의 원천이 되는 진정한 정신문화의 원형, 영성문화의 원전이다. 인류 영성문화의 근원을 밝히는 원전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신교문화의 삼신관이다’ 이렇게 정의하기도 합니다. 또 ‘이 우주 통치자 삼신상제님의 우주정치, 그 통치법전이다’ 이렇게 정의를 하기도 합니다. 




『환단고기』는 다섯 분이 신라 고려 조선의 천 년 세월을 거치면서 쓰셨는데, 한민족 구천년 역사는 환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동양의 배달과 서양의 수메르 문명은 환국에서 갈려 나왔습니다. 


유대교, 기독교, 이집트, 그 다음에 그리스 로마, 또 인도 아리안, 베다문명, 이런 문명들이 전부 환국에서 천산을 타고 넘어간 수메르 문명에서 발원되었다고 지금 서양의 고고학자라든지, 그걸 연구해서 번역한 문서에서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환국 배달 조선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 이렇게 항변합니다. 


이런 원시적이고 퇴화된 낡은 사고, 강단사학에서 세뇌해 놓은 역사의식으로 지구촌의 역사 고향을 복원하는 가장 소중하고 유일한 사서를 묵혀둔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자괴감을 느끼게 합니다. 




다음 글 읽기▼

천부경이 밝히는 시원 역사문화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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