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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산책 - 마음을 고치는 법

2018.10.30 18:00 | 조회 484

 

어떤 철인의 마지막 수업시간. 철인은 잡초가 무성한 들판에 나가 제자들에게 들판의 잡초를 없애는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불로 잡초를 태우면 됩니다. 또는 삽으로 파서 엎으면 됩니다. 뿌리채 뽑아야 합니다. 여러 답변이 나왔는데요.


이에 철인이 수업을 마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말한대로 마음속의 잡초를 없애보아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일 년 뒤에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자'고 하며 떠났습니다. 과연 제자들은 마음속 잡초를 그렇게 쉽게 없앨 수 있었을까요.

 

 

마음속 잡초. 즉 두 마음, 지나간 일, 작은 일,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내 스스로 만들어 본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일반적인 범인(凡人)의 삶입니다. 분명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이지만, 내 몸과 내 마음 하나 추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일 년이 지나 대다수 제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마음 속 잡초 때문에 고민하다가 잡초가 무성한 들판으로 나가 보았는데요. 그런데 잡초는 없고 곡식으로 가득찬 들판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팻말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 거기에는 철인이 남겨놓은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들판에 잡초를 없애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이다. 바로 그 자리에 곡식을 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자라는 잡초는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일을 실행할 때 뽑아낼 수 있다."


남에게 베푸는 마음, 상생지심인 선심을 가져야 내 마음의 잡초, 어두운 기운을 다 거둘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어두운 기운을 거두고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칠 수 있는 길. 선심을 갖는 길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도전산책 시간에는 마음을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전 11편285장]을 보면 태모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과연 선덕은 무엇일까요? 참됨을 하늘의 도라고 한다면 참됨을 깨우쳐 선함을 실천하는 것이 도의 완성, 곧 선덕입니다. 그래서 참 이치인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새 생명을 받는 것이 증산도 신앙의 주제인데요. 이치를 깨우쳐 진리의 생명을 넣어주는 일, 이것이 선덕의 실천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 안에 모여 사는 모든 사람들을 다 함께 화목하게 살자고 하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 그러니 너도 지금 진심으로만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과연 상제님의 마음인 진심은 무엇일까요.


환단고기에서는 인간 삶의 영원불변한 3대 가치인 '진선미'에 대해서 놀라운 가르침을 전합니다. 진선미 사상의 발원처는 천지인(天地人)인데요.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에서는 하늘을 청진대지체(淸眞大之體)라 하여 청정과 참됨을 본질로 삼는 지극히 큰 본체로 표현합니다. 하늘은 언제나 맑고 참된 존재인 것이지요. 아버지 하늘이 진실을 주장하므로 우리 인간 역시 진실무망(眞實無妄)의 길을 가야함을 말해줍니다.


은 선성대지체(善聖大之體)라 하여 선함과 거룩함을 본질로 삼는 지극히 큰 본체로 말하는데요. 땅은 만물을 길러 내는 선의 덕성으로 충만하고 성스러운 존재입니다. 선은 모든 것을 수용해서 어느 것도 마다하지 않고 낳아서 기르는 어머니의 특성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미능대지체(美能大之體)라 하여 아름다움과 지혜로 지극히 큰 본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하는 주체인 것이지요.

 


천지의 덕성인 진과 선, 참과 선을 체득하여 천지의 꿈과 이상을 이루는 인간, 태일(太一)의 존재가 되었을 때,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진심은 하늘의 마음을 말합니다. 경계가 없이 자유롭게 하늘을 노니는 새들을 상상해 보십시오. 하늘의 마음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또한 하늘 아래에 있는 땅도, 역시 선심으로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모든 것을 수용해서 품고, 길러서 낳아주는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이것을 '천지일심'이라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으렁이에게 마음을 진정 한 가지로 먹어라. 즉 일심을 가지라는 가르침을 주셨는데요. 여기서 말씀하신 일심의 본래 뜻은 두 가지로, 첫 번째, 천지는 오직 한 마음이라는 뜻. 두 번째, 나의 생명의 근원인 천지부모와 하나되는 마음으로 천지일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천지일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상제님께서는 [도전2편90장] "천지는 나와 한 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저는 항상 이 성구를 외우며 나 자신이 지키고 걸어가야 할 신앙의 서원과 다짐을 새기는데요. 채움의 도(道)로 꺼림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명력을 던져주는 하늘의 정신과 비움의 도(道)로 모든 것을 비우고 차별 없이 품는 땅의 정신을 깨우칠 때, 진정 인간이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지키며 닦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태모님께서는 [도전11편282장]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하시고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를 정성껏 많이 읽음으로써 우리는 천지일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태상종도사님의 어록인 '새시대 새진리' 책을 보면 태을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자기조화지도'라는 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은 자신의 타고난 본성을 얼마나 지키고 실천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결국 천국과 지옥이 한순간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할까요?

 

상제님께서는 '진심견수복선래(眞心堅守福先來)' 참 마음을 굳게 지키면 복이 먼저온다. 라고 하셨는데요. 진심은 진리를 깨닫는 마음이며 내가 타고난 본래의 마음인 본성이며 하나님의 마음, 바로 일심입니다. 일심의 3요체인 성경신(誠敬信), 진실한 정성과 깨어있는 공경과 하나된 믿음이 충만할 때 마음은 사물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리를 하면 진심과 선덕, 천지일심과 태을주에 대해 두루 말씀 드리고 있는데요. 참 마음을 굳게 지키고 선덕을 행함으로써 천지일심을 가질 수 있다. 또 그 바탕에는 태을주가 있다는 것을 상제님 태모님 말씀을 바탕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근사록 내용을 보면 심통성정(心統性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본성과 감정을 통과하는데 본성이 마음의 근원이요. 마음이 동한 것을 감정이라고 합니다. 즉 마음에는 내면과 외면이 있는데, 내면은 본성이 되고 외면은 감정이 되며, 마음은 중간에서 내면인 본성과 외면인 감정을 매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 학교,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기도 합니다. 현재의 나의 감정에 마음이 빼앗기지 말고 항상 마음의 뿌리요, 내가 타고날 때부터 가지고 온 하나님의 성품 자리인 본성을 회복할 때, 사람이 달라 보이고 세상이 밝아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을 바르게 잡고 마음을 고치는 법입니다. 

 

 

태모님의 말씀대로 결국 태을주를 많이 읽음으로써 참 마음을 굳게지키고 선덕을 행하며 천지일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을주는 상제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최고의 선물인 것이지요.


지금까지 마음을 고치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상제님의 성구말씀 중에 본성이 무엇인지를 전해주신 말씀을 전하면서 오늘 도전 산책 시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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