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합니다.
160년 전의 경고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 우리나라엔 이미 선제적 예방조치 같은 경고가 있었습니다.
동학을 창도한 최제우 대신사가 지은 가사의 일절인데요. 여기서 ‘십이제국(十二諸國)’이란 현대문명을 주도하는 강대국과 전 세계를 말합니다. 지구촌에 괴질 병겁이 퍼지는 ‘십이제국 괴질운수’는 우주 가을이 도래할 때 일어나는 후천개벽 현상의 일환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손길
윌리엄 맥닐(William McNeill)은 『전염병의 세계사』에서 ‘질병은 미시기생(微視寄生)과 거시기생(巨視寄生)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이 주도하는 ‘미시 기생’과 피지배층에 기생하면서 그들을 끊임없이 수탈하고 착취하는 지배층의 ‘거시 기생’, 두 구조가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일깨웁니다.
병란은 바이러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으로 망명한 ‘시진핑 정권의 눈엣가시’ 궈원구이(郭文貴)는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중국 공산당 정부가 가진 것은 CCTV와 화장장밖에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우한 폐렴 관련 진실을 은폐ㆍ축소하며, 환자가 죽으면 시체 태우기만 한다는 것이죠.
중국에서 시작된 병란 사태는 바이러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병란은 사회의 부조리와 상호작용하여 터졌다는 지적입니다.
전쟁과 전염병
이번 병란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도 상통합니다.
세계 1위인 G1 미국과 G2 중국은 작년부터 무역전쟁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돌림병이 찾아와 중국에서 우환 폐렴이 발생하여 팬데믹으로 확산되어 미국에선 2만 명 이상 사망했죠. 전 세계의 거대 도시들이 줄줄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초토화됐습니다.
중세를 무너트린 페스트는 ‘불공평한 시대에 찾아온 공평한 것’으로 일컬어집니다. 사회 모순과 빈부격차, 불평등이 심한 시대에 창궐한 흑사병 바이러스는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팍스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이면의 시두, 1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킨 스페인독감 등은 질병이 문명사를 바꿨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전염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의 부조리가 혁파되고, 의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도약했습니다.
답은 이책에 있다!
『생존의 비밀』은 인류 역사와 문화, 전 분야의 고급 정보를 근거로 하여, 앞으로 닥칠 무서운 전염병의 실체와 극복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전염병은 소병(小病)에 불과합니다. 『생존의 비밀』은 머지않아 닥칠 차원을 달리하는 대병(大病), 3년 동안 지구촌을 뒤흔들 괴질병에서 나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전 인류를 지키는 책입니다. 찬찬히 읽어보시면 현하대세와 솔루션이 환히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