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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수행을 지켜보는 신명들

2020.03.09 16:21 | 조회 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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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전주덕진도장 김진경 도생(43세, 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수요일에 가정에서 인터넷 치성을 봉행할 때였습니다. 태을주 도공을 하면서도 본부 태을궁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태을궁 본부 신전에서 맡은 적이 있는, 은은한 백합ㆍ작약 꽃의 향을 섞은 듯한 향기가 컴퓨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발장이 있는 현관에서 긴 머리에 백발과 금발이 섞인 분이 보이셨는데요. 결재서류를 들고, 출석체크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한 명도 빠짐없이 저희 가족에 대해 뭔가 적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도장도 아니고 태을궁도 아니였지만, 도공을 하고 있는 제 손이 다른 날보다 더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거실에는 영롱한 황금색과 오렌지 색이 퍼졌는데요. 코로나 시기로 불안한 마음과 초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습니다.


가정치성이다 보니 저는 수행복을 입지 않고, 조금 편안한 차림으로 치성에 참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관 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신명님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거렸습니다.


인터넷 가정 치성이라고 이런 태도로 치성을 드리면 안되겠다! '경건하게 치성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인터넷 가정치성 중에도 꼭 수행복을 입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도공이 끝나갈 즈음, 그 신명님은 가족이 앉은 자리마다, 연꽃같은 꽃잎을 손으로 날리고 가셨는데요. 착석한 자리에 꽃잎이 어찌 그리 딱 맞게 떨어지는지 놀라며, 저는 도공이 끝날 즈음 눈을 떴습니다. 보은




증산도 제주연동도장 고현미 도생(57세, 여)

100일 새벽수행을 진행 하고 있는데요. 며칠 전 도장에서 새벽수행을 하는데, 신명이 도장에 들어오더니 제주연동 도장에서 수행 하는 모습을 사진기로 찍는 것이 보였습니다




새벽 수행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것을 보고, 신명계에 보고할려고 찍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전 밖에는 도장에 자손이 없는 신명들이 줄을 서서 도장으로 자손을 인도하려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이상하게 눈물이 나면서 감정이 북받쳐 많이 울었습니다. 조상님들께서 도장으로 자손들을 밀어 넣을려고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시는지 깨닫는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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