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中 ‘우한폐렴’ 사망 106·확진 4515명
문화일보 2020.1.28
하루새 환자 1771명 급증
사실상 통제불능 증가 추세
베이징옆 탕산도 ‘교통통제’
독일서도 첫 확진환자 나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7일 하루에만 중국 전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1771명 증가해 전체 확진 환자는 4515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 역시 10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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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감염자 증가 속도가 2002~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 당시보다 훨씬 가팔라 전염병 대유행(팬데믹) 현상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 등에 따르면 마궈창(馬國强) 우한시 당서기는 우한에서 최근 며칠간 발열 환자가 평소 3000명보다 훨씬 많은 1만50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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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 김충남 특파원,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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