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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과 실재> 1. 화이트헤드의 깨달음

2017.09.05 21:39 | 조회 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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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과 실재 Process and Reality> 


화이트헤드(A.N.Whitehead)는 인류사에서 신에 대해 가장 경이로운 깨달음을 연 사람이다. 그는 영국의 체험주의 문화 속에서 산 사람이다. 


“우리가 살면서 경험적으로 보건대,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생각하는 것, 또 문화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연극, 철학, 종교, 과학 등 모든 것은 인간이 풀고 싶어하는 궁극적인 형이상학의 진리와 연관돼 있다.”는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얼마나 야심적이냐 하면, 인류문화에 있는 모든 요소들, 예컨대 철학, 종교, 과학, 그리고 예술에서 문학, 연극, 음악 등 모든 영역을 자기가 할 수 있는 데까지 공부한 인물이다. 


그렇게 해서 그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 인간의 기본 생각을 종합적이고 일목요연한 합리적인 도식으로 체계를 세워서 진리의 궁극문제를 해석하려는 것이다. 그는 ‘바로 이것이 철학의 목적이다!’라고 말한다.


이 사람의 철학은 과거에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사고의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원래 유능한 수학자이며 물리학자다. 은퇴하고 하버드대에 가서 철학을 공부했다. 


서양철학의 원 뿌리부터 추적하면서, 철학자들이 무엇을 잘못 생각했는가를 연구했다. 그것을 바로잡으면서 새로운 철학의 체계를 세운 것이다. 


그걸 ‘과정 철학’이라고 한다. 모든 건 생성의 과정에 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것은 자신을 형성하기 위해 데이터(data)를 흡수한다. 공기도, 먹는 물도, 지식도, 우리가 얘기 듣는 것도 데이터다. 


이 세상에서 나를 형성하는 모든 요소를 데이터라고 한다. 그러다 생성을 마치고 나면 자신은 데이터를 던져주고 자연 속으로 사라진다. 


- 종도사님 말씀






● 화이트헤드 연보

1880년(19세) 케임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순수 수학, 응용 수학(수리 물리학)을 전공, 기숙사 생활을 하였으며, 철학, 문학, 역사, 정치, 종교, 예술 분야에도 열렬한 관심을 쏟았으며, 동료 교사들과의 토론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깊이 연구하였다. 


1885년(24세) 트리니티 칼리지로부터 특별 연구원Fellow 자격을 획득하는 한편, 응용 수학과 역학 강의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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