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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산책 - 천도식 이야기

2019.10.22 15:33 | 조회 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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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개벽기 가장 중요한 구원의 방정식은 무엇일까요? 증산도 진리를 만나고 나면 구원의 손길이 조상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천도식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조상과 자손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천도식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 태상 종도사님 말씀 

  • "신명과 사람문제를 따져볼 때, 사람도 누가 받들어 주지 않으면 저 혼자 출세를 못 하듯이 신명 역시 사람이 천거를 해줘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자손들이 떠받들어 주어야 그 조상들도 잘 된다는 말이다. 하니까 생전에는 어떤 천한 경지에서 생활했든지 간에, 내가 좋은 위치에서 내 조상을 좋게 받들어 줘야 한다.


    한 예로, 태조 이성계가 이씨조선을 창업하고 자기 조상 5대인가 6대를 다 임금으로 추대했다. 자손이 한 나라 임금이니 임금의 직권으로써 조상에게 대왕의 작호를 붙여준 것이다. 5대면 1대에 30년씩 잡아서 150년이다. 150년 전 5대조 할아버지까지를 임금으로 추존追尊해줬다.


    쫓을 추 자 높일 존 자, 죽은 다음에 그 후손이 떠받들어서 관직 주는 것을 추존이라고 한다. 알아듣기 쉽게 하려고, 내가 자꾸 이런 예를 드는 것이다. 하니까 내가 상제님 도문에 들어와 상제님을 지극정성으로 신앙하면서 내 조상 천도薦道도 해 드리고 잘 받들어주면 그 조상이 해원도 하고 잘 될 수가 있다."

 
이러한 말씀을 보면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는데요. 인간에게는 신명의 고통을 구원하고 해원해 주는 위대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식이 바로 천도식입니다.


천도식은 왜 모셔야 하는 걸까요? 신도神道 세계에 대한 인식이 있다면 천도식 올리는걸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제사를 왜 잘 지내야 하는지, 천도식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고, 알려주는 이 또한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천도식 올려서 본전도 못 뽑는 것 아닌가? 하는 유치한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천도식은 도생들이 증산도에서 입도식을 하듯 조상신명들을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고 조상님들을 위해 길을 닦아 드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천도식을 올리고 조상을 잘 모시면 조상신명이 자손을 잘 받들어 주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도 잘 극복하고 신앙을 꾸준히 잘하게 됩니다. 심각한 병이라던지, 갑자스런 사고, 죽음의 경계에서 조상님의 손길로 무사히 넘겼다는 사례는 소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상을 잘 받드는 자손과 그렇지 못한 자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죠.

 

 

사선령이 너희들의 하느님이다

그러면 우리가 천도식을 통해 모셔야 하는분은 누구일까요?


상제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道典 2:118)

  
상제님 말씀을 보면 사람의 명이 떨어져 숨이 끊어지면 하늘 기운을 받은 몸속에 혼은 본래 하늘로 올라가 신으로 태어나고 4대가 지난 뒤 영도 되고 선도 됨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말씀에서 우리는 봉제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천도식을 올릴 때 보면, 특정한 한 분만 해 준다던지 또는 여러 조상님을 함께 다 몰아서 하고 그것으로 끝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유가 있으면 아버지 쪽으로 본가 4대와 외가 4대를 하고, 또 어머니의 직계 4대와 외가 4대를 해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 네 분들이 사선령(四先靈)인데요. 나로부터 4대 고조(古祖)까지를 모셔줘야 진정으로 사선령 천도식을 올려 주는 것입니다.

 

"사선령이 너희들의 하느님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부계 중심의 유교 문화권에 젖어 있는 분들께서는 할머니쪽 외할머니쪽 조상님까지 모신다니 혁명적인 말씀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인류는 그동안 선천 5만년, 불균형의 상극 질서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권에는 억음존양, 남존여비, 질서의 틀이 깊숙이 박혀있었는데요. 상제님께서는 그 틀을 정음정양, 남녀평등, 남녀동권 시대로 바르게 정립해 주신 말씀입니다.


할머니, 외할머니들의 깊은 원한을 풀어 주시며 부계중심으로 기울어져 있던 조상님들의 천륜의 질서를 바로잡아 주신 것입니다. 후천 5만년 동안 천륜의 법조문이 시행되도록 하신 말씀, "사선령이 너희들의 하느님이다!"

 


제가 최근 정읍에서 중년의 한 남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이 남성사장님은 어릴 적 어머니께서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제사를 손수 지내 드린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어머니의 친가쪽 조상님들은 큰 방에서 크고 성대하게 제사를 지내는데 외가쪽 조상님은 골방에서 너무 간소하고 쓸쓸하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너무 못마땅해서 어머니에게 그랬다 합니다. "어머니 이제부터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제사를 제가 모실께요."


다른 형제들은 신경쓰지 않지만 본인은 가까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산소를 항상 찾아뵙고 성묘와 벌초를 지극하게 하며 수십 년간을 모셔왔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입장에서 보면 외손녀가 얼마나 대견하고 소중한 존재로 여겨질까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심정일 것입니다.


상제님 진리 경계에서 보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본인 직계만을 위하는게 아니라 외가까지 신경쓰는 경우도 흔치 않은 사례임은 분명 합니다.

 

 

신도세계의 신비

 

그럼 천도식과 제물치성은 어떻게 모셔야 할까요? 사선령 천도식은 증산도에 입도하신 후에 적당한 시기와 자신들의 여건에 맞춰서 천도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살고 있는 가까운 도장으로 연락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또 대천제나, 천도식이 있는 날에는 직접 참여해서 문화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분은 상생방송에서 아침 6시와 저녁 8시에 방영되는 수행 프로그램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천신단을 모시고 제물을 올리기 전 목욕재계 한 후, 청수를 모시고 과일이나 술, 떡 등 제물을 올려놓고 절을 한다음 주문을 읽습니다.

 

그러면 바로 앉은 자리에 조상님이 오셔서 음식을 드시는 것을 보는 경우도 있고, 늦으면 그날 밤 꿈에 오시기도 하고 며칠 후에 참 고맙다 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신비로운 것은 제물 치성 전에 '내가 돌아가신 아버지 밥을 한번 차려 드려야지' 이렇게 생각만 했는데 아버지가 그걸 벌써 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신비하죠. 이것이 신의 세계이고 우리 마음의 세계입니다. 온 우주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죠. 인간이라면 이것을 알고 살아야 됩니다.

 

천도식을 모시는 마음가짐에 대해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종도사님 말씀

  • 천도식 문화, 제사문화에서 그걸 알 수 있다. 가족 가운데 누가 불쌍하게 죽어서, '야, 내가 밥 한 상 차려줘야겠다.'하면, 그런 생각만 가져도 그 순간 하늘의 신명이 단박에 그걸 안다. 그리고 날짜를 딱 잡으면, 아픈 사람은 병이 반은 낫는다. 이게 이 우주의 실상이다. 이게 신도세계의 원리이다. 이게 우리의 본래 생명 세계의 존재원리다.


    생각해 보라. 내가 생각만 했는데도 머나먼 천상 신도에 있는 조상이 그걸 안다. 내 형제가 그걸 안다. 신도는 우주의 속 공간이다. 거리가 멀고 가갑고, 그런 걸 떠난다. 그러니 평소에 간절한 마음 갖고 기도를 많이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그걸 알게 된다. 기도로써 마음도 열리고, 기도로써 신도와 내가 하나 되고, 상제님 진리를 내면으로 체득한다. 기도를 통해 모든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1년 기도해서 되기도 하고, 3년 기도를 해야 그런 대로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10년을 기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군산도장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한 남성 도생님이 천도식 날짜를 조율하고 있었습니다. 2016년 경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분이 도장에서 치성을 받들면서 수행을 하던 중에 조상님이 오셔서 그랬다는 겁니다.


"할거지, 해 줄 거지?"


그래서 그 성도님이 급하게 와서는 천도식 날짜를 결정했습니다. 조상님들이 얼마나 천도식을 빨리하고 싶으셨으면 직접 영으로 나타나셔서 자손에게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요.

 

 

신명 구원의 의례

수 많은 인간의 수 만큼 각자의 사연도 다양하며 원과 한을 맺고 죽은 신명의 수도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원한을 맺고 죽은 신명의 해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스트롯으로 유명해진 송가인 씨 어머니는 송순단 씨로 진도씻김굿으로 망자의 넋을 달래주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입니다. 맺힌 것을 씻어 주는 씻김굿이 곧 해원굿인데요. 치성을 통해 망자의 혼을 달래고 상대방이 잘 되게 하는 의식을 치룹니다.

 

이 씻김굿의 기원은 유불선 기독교 이전 원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한 한민족의 신교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신교는 한민족의 뿌리 종교인데요.


일반적으로 망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해원사상이 선천의 대표적인 종교들에는 없습니다. 불교에서도 천도제를 하지만 그것은 한국의 신교문화를 수용한 것입니다. 산 자에 대한 자비와 사랑, 인에 대한 가르침은 있어도 죽은 자의 맺힌 원한을 풀어주는 가르침이 없는 거죠.


이 해원 문제를 가장 깊이 있게 바라보고 근원적 해소를 하는 가르침은 바로 한민족이 그동안 모셔 왔던 삼신 상제님,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입니다.

 

❁ 물에 빠져 죽은 자의 영혼을 천도해 주심

  •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금산사 용소(龍沼)에 이르시어 호연에게 “내 손 잡아라.” 하고 손을 내미시거늘 호연이 손가락을 잡자마자 상제님께서 용소 안으로 쑥 들어가시니라. 호연이 상제님을 놓치면 홀로 떨어져 길을 잃을 듯싶어 꼭 잡고 따라가는데 난데없이 급류가 나타나거늘 상제님께서 손을 둥그렇게 한 번 내저으시니 순간 물속 나라로 들어가지더라.

  • 잠시 후 어디선가 “오빠, 오빠~” 하고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들리거늘 형렬이 “대체 어떤 놈의 오빠를 거기서 부르냐?” 하고 소리치니 호연이 “오빠가 물에 빠졌는데 행여나 살았는가, 여기 없던 사람이 있으면 대답하라고 그러나 봐요.”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그렇지 않어.” 하시니 호연이 “그럼 저 사람은 누구예요?” 하거늘
  • 말씀하시기를 “여기에 거꾸로 빠져서 죽은 사람인데 자기 오빠를 슬프게 부르고 있구나.” 하시고 용소 밖으로 나오시어 제물을 차리고 친히 제를 지내 주시며 신도에 칙령을 내려 그 여인의 영혼을 데려가라고 명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81)


여자아이가 물속에 거꾸로 빠져 죽어 원령이 돼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 속에서 밤낮으로 오빠 오빠하며 오빠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상제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천도를 해주신 것인데요. 절박한 상황에서 원한 맺고 죽은 신명들. 불행하게죽은 신명들은 인간의 손길에 의해 광명의 세계로 생명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그 신명을 용소 밖으로 나오게 하셔서 제물을 차리고 친히 제를 지내 주시며 신도의 칙령을 내려 주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 하느님이 신명을 불러내서 당신님 권능으로 이제 좋은데 가서 살 거라. 천지신장들아 이 아이를 데리고 가거라 하고 끝난 게 아닙니다.


상제님은 하느님이신데 친히 제사상을 차려서 진설을 하고 그 신명으로 하여금 감응하게 하셨습니다. 상제님이 물에 빠져 죽은 소녀 신명을 건져서 직접 천도제를 지내 주신 것이죠. 이 천도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천도식은 신명을 구원하는 의례로서 신명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가장 큰 축복의 장입니다.

 

 

생명의 문화

 

제가 들었던 여러 사례 중 한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2000년도에 전남 해남도장에서 일인데요. 한 여성도생님이 시댁 천도식을 올려주기 위해 천도식 정성 수행을 도장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이분이 수행을 하다 영안이 열려 보니까. 죽은 시동생 신명이 정성 수행을 하고있는 그 성도님 앞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 가고 있는데. 머리에 붕대를 감고 걸어가더라는 겁니다.


그후 천도식을 올리고 나서 집에서 정성 수행을 하고 있는데 시동생 신명이 다시 보였는데요. 밖에 있는 마당에서 걸어가면서 형수인 그 도생님에게 ' 제 다리가 나았습니다. 다 나았습니다.'라고 그렇게 얘기했다 합니다.


천도식에 대한 응답을 해준 것인데요. 알고보니 이 시동생은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고 다리가 부러져서 처참하게 죽었다고 했습니다. 천도식을 통해서 모든 사고 병환 또는 영적인 상처까지도 다 해소가 되는 것입니다. 천도식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사례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운산 태상 종도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내가 얼마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들은 얘기다. 어느 신도가 도장에서 천도식을 하고 주문을 읽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타나서 내가 네 17대 할머니다 하더란다. 그 할머니가 하는 소리가 내가 쓸 자손 하나라도 살리려고 몇 십 년간 기도를 하고 천상에서 공을 들였다. 헌데 하나도 못 건지고 너 하나 찾았다. "네가 내 자손 노릇을 하려는가 보다." 하면서 좋다고 말이다.


    17대면 얼마인가? 30년을 1대로 잡고 10대면 300년이고, 7대면 30곱하기 7해서 210, 합하면 510년이다. 허면 "내가 네 500년 전 할머니다." 하는 소리다. 세속 사람이 어떻게 500년 전 할머니를 알아보겠나? 그렇게 20대, 30대 조상들이 그 자손 주변만 싸고 돈다.


    우리 신도들은 그걸 알아야 한다. 이번에는 내 자손이 죽으면 그걸로 다가 아니다.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신도 산다. 그게 마치 무엇과 같으냐 나무도 이파리를 죄 떼버리면 그냥 죽어 버린다. 왜? 그게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숨을 못 쉬면 죽는 수밖에 없지 없잖은가.


    조상도 자손이 없는 조상은 연기와 같이 자멸당해 버리고 만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이 "각 성의 선령신들이 천상공정(天上公廷)에서 '쓸 자손 하나라도 좀 태어주십시오.' 하고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살릴 수 있는 티오를 얻지 못했다."고 하셨다.


    해서 자손도 살리고, 자기네들도 살아야 하니 신명들은 더 바쁘다. 증산도에 들어와서 천도식을 한다든지, 수도를 해보면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와서 "내가 네 5대조 할머니다. 8대조 할아버지다." 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신명을 못 보는 사람들이야 잘 모르겠지만, 자기 조상신들이 전부 자신들을 호위하고 다닌다. 제 몸뚱이가 그냥 생겨서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 생각으로라도 못된 생각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상제님 진리는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그러니 우리 일은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일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나를 따르기 이전에, 나를 믿기 이전에 너희 조상부터 먼저 찾아라."고 하셨다.

 

조상과 자손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말씀인데요. 천상의 조상님들께서는 자손 하나를 타내려고 수수 백년을 사무치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신다는 말씀을 들으면, 그 정성을 생각해 볼 때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함과 숙연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나는 나를 있게해준 조상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사과 한 쪽, 술 한잔이라도 올려봤는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증산도 도장에서는 조상선령신을 바르게 모시는 방법을 배우고,  또 일상속에서 직접 실천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증산도 도장 문을 두드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조상과 자손이 축복을 주고 받는 문화. 후천 선경 세상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문화. 증산도 천도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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