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주문에 ‘태을천’이 나오는데, 그 태을천의 주체가 누구냐 하면 바로 상원군(上元君)님이시다.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이시고, 상원군님은 전 인류의 조상이시다.
지금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가을철이다.
초목도 정기를 비산(飛散), 흩어버리면 죽어버리지 않는가. 해서 가을철에 가서는 그 진액을 전부 뿌리로 내려 보낸다. 그러다가 봄이 되면 그 진액을 다시 뽑아 올려 이파리도 내고 꽃도 피운다.
그것과 같이 지금은 사람도 자기의 조상, 자기 생명의 뿌리를 되찾아야 하는 때다. 태을주는 바로 조상을 찾아서 원시로 반본하는, 내 생명의 뿌리로 환원하는 주문이다.
- 139년 4월 보은대성회 태상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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