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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과 자손, 제사에 관한 상제님 태모님 말씀

2019.09.05 14:58 | 조회 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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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명절이면 우리는 멀리 떠나온 고향을 찾아가 부모형제간의 정을 나누고 조상 선령께 차례를 올립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나의 뿌리 되는 조상님을 받드는 제사문화는 한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입니다.
 
지구상에 가을이 오면, 초목은 열매를 맺고 수기水氣를 뿌리로 돌려보냅니다. 마찬가지로 우주의 가을이 오면, 인류는 가을개벽의 섭리를 좇아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야만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됩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에 돌아보는 선령과 자손, 제사에 관한 상제님 태모님 말씀이 개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지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니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 (증산도 도전道典 7:17:3)

  •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2:78:1)

  •  

  •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2:26:10)

  

우리가살고 있는 시점은 

  •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1)
  •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2:27:4~5)  

 

상제님을 믿고 따르려면

  •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78:1∼2)

  •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2:78:3∼5)

  •  

  •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9:199:7)

 

 

선령과 자손의 관계는

  •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19:1∼2)

  •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느니라. (7:19:1)

  •  

  •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 (7:19:4∼6)
  

나에게 선령은 어떤 분인가

  •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19:1∼3)

  •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9:213:7∼8)

  

부모·조상을 잘 받들면

  •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4∼5)

  •  

    복(福)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요, 아래에서 치오르지 아니하나니 부모를 잘 공경하라. (9:11:2)

  •  
    세상에 나와서 부모 대를 못 잇는 놈은 자식이 아니니라. 대를 이어서 그 집안을 퍼뜨리는 것이 장가의 원 뜻일진대 선령 봉제사도 못 하고 죽는 놈이 사람이냐, 이놈아! (9:96:8∼9)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6,8)

  •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2:26:2)

  •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5:347:16)
 

조상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9∼10)

     

  • 앞으로 때가 되어 너희들이 조상 제향(祭享)을 지낼 때 나를 맨 위쪽에 모시고, 너희들의 부모가 나를 모시는 영화와 즐거움을 누리게 하여 나에게 맑은 술을 올리고 공경하여 절하면, 너희 조상의 영광과 행복 그리고 너희들 마음속의 기쁨을 말로써 다하지 못하리라. (9:195:10∼12)

 

제사를 모실 때는

  • 설날이나 추석 때가 되면 상제님께서 “자기 조상신이 남의 집에는 안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형렬의 집 마루에서 차례를 지내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139:1)

  •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 (4:144:4~5)

     
    치성 음식은 약이 되고 복이 되니 뚤뚤 뭉쳐 두지 말고 한 명도 빠짐없이 고루 나누어 먹으라. (11:401:6)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11:405:3)

   

사람이 죽어서 신명이 되면

  •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61:1∼2)

  •  

    수월이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허허, 무슨 말씀을. 있고말고!” 하시니라. (1:33:8)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4:117:10)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2:118:2∼4)

  •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黃泉神)이니 삼신(三神)이 되어 하늘로부터 자손을 타 내리고,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은 중천신(中天神)이니 곧 서신(西神)이 되느니라. (2:118:5∼6)

  •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9:213:4∼5)

  •  

    이 세상 인류가 죄 없는 사람이 없나니, 대죄(大罪)는 천지에서도 용서치 않으므로 불원간 제 몸으로 받으나 소소한 죄는 차차로 전하여져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11:289:1∼2)

 ⓒ 월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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