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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성장통

2020.08.20 10:45 | 조회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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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성장통


서울강남도장 이문록


최근 고故 신해철 씨의 노래를 방송을 통해 들었습니다.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라는 곡인데요. 철학적인 가사가 마음의 울림을 주는 노래입니다.


가사중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사람이 저 천상에서 이 지구에 내려올 때는 반드시 자기가 완수해야 할 목적을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목적은 바로 나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나의 완성은 생로병사의 법칙으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는 색신色身, 즉 몸뚱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병 광대한 천지와 더불어 본래의 영원한 생명성을 회복하고, 과거와 미래를 통관하는 광명의 존재인 법신法身, 즉 본래의 참모습을 되찾는 것이 바로 나의 완성인 것입니다. 


오늘은 고통 끝에 성숙한 나로 완성시키는 진리와 성장통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삼계 대권을 가지고 온 우주를 주재하시는 통치자 하느님이시며, 무궁한 조화권을 자유자재로 쓰시는 증산 상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사람이 다 쓸데가 있나니
    천황(天皇)에서 짚자리 뚝 떨어질 때
    ‘너는 천하를 위해 뭐 돼라. 너는 뭐 돼라.’ 하고 타고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9)


그런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에서 말하는 최소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최소의 법칙(Law of Minimum)이란 필수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우주일년의 선천, 즉 생장 과정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인생도 똑같습니다. 내가 겪는 성장통은 이 세상에 내려온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나의 가장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한 어렵고 험난한 과정입니다. 


하나하나 체험을 통과의례로 삼아서 최종 목적에 다다르기 위한 필수 과정들인 것이지요. 상제님께서는 우리가 100만 당적하기를 바라시면서, 은총이라는 선물을 고통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주십니다. 우리는 상제님의 진리로써 그 고통을 이겨 내고, 성숙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한동석 선생이 지은 「우주변화의 원리」 의 한 구절을 살펴 보겠습니다.


"상극相克작용은 상생相生작용의

반대작용을 함으로써

생生을 견실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이것은 극克으로써 해치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만물을 생성生成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인즉

가희 필요극必要克이라 할 것이다."


소망적 존재인 인간은 육신을 통해 고통이라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 지구로 내려온 목적을 달성합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반드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두 가지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해원解寃입니다. 내가 겪는 고통은 전생과 이 세상에서 나의 조상과 내가 알고, 또는 모르고 지은 행위로부터 비롯되어 원한 맺힌 신명이 붙어서 앙갚음을 하는 것입니다. 즉 맺힌 원한을 푸는 해원으로서의 보복報復인 것입니다.


도전성구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 (증산도 道典 4:32:1~4)


우리 인생은 가슴에 응어리진 원한을 풀지 않고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그 보복을 내가 받음으로써 내가 고통을 겪음으로써 척을 갚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뒤에야 우리의 운수가 새로 열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붙어 있는 척신을 해원 시켜줌으로써 나는 거기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본연의 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해원은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하여 필연의 과정인 것입니다.


고통을 겪게 되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천명으로 받아온 목표를 완성하기 위하여, 내가 고통을 겪고 있는 하나의 사건과 상황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천명으로 받고온 나만의 개성 넘치는 그릇을 완성시키는데 필요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세우게 합니다.


상제님의 말씀을 살펴 보겠습니다.


  • 공우가 상제님을 종유(從遊)하기 달포 전에 천원장(川原場)에서 예수교인과 다투다가 가슴에 큰돌을 맞아 가슴뼈가 상하여 한참 기절하였다가 일어난 적이 있는데 이 때 수십 일 동안 치료를 받고 간신히 다니기는 하나 아직 가슴에 손을 대지 못할 만큼 크게 고통스러우므로 이를 상제님께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전에 어느 길가에서 남의 가슴을 쳐서 사경에 이르게 한 일이 있으니 그 일을 잘 생각하여 뉘우치라.


    또 네가 몸이 나은 뒤에는 가해자를 찾아서 죽이려고 생각하나, 너 때문에 죽을 뻔하였던 자의 척(隻)이 그 예수교인에게 붙어서 갚은 것이니 오히려 그만하기가 다행이라. 
    네 마음을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낫게 되리라.” 하시니라.

    공우가 이 말씀에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는 마음을 풀고 ‘훗날 만나면 반드시 잘 대접하리라.’는 생각을 두니라.

    (증산도 道典 3:188:2~7)


지금 읽은 상제님의 말씀을 잘 살펴보면 현재 내가 고통을 겪고 있는 사건과 상황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와 원인을 알게 됩니다.


'네가 몸이 나은 뒤에는 가해자를 찾아서 죽이려고 생각하나 너 때문에 죽을 뻔 하였던 자의 척이 그 예수 교인에게 붙어서 갚은 것이니 오히려 그만 하기가 다행이라'는 말씀을 통해, 그 점을 깨닫게 된 순간, 정녕 신기하게도 현재 겪고 있는 사건과 상황이 홀연히 사라지고 다시는 내게 반복되지 아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지난 날의 무거운 업을 벗어던지고 그만큼 나의 그릇은 현재 보다 더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도록 커지게 됩니다. 내가 태어나 완성할 목적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고, 그리고는 또 다른 깨달음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의 사례 하나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어느 날에 문득 깨달음이 왔는데요. 제가 증산도의 입도한 이후로 아내와 신앙 문제로 갈등이 많았습니다.


아내는 제가 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온갖 방해를 했는데요. 치성 날이 되면 도장 입구에서 지키고 서 있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일러 제가 새벽 수행을 하는 어느 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와 수행을 못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저는 진리 공부를 열심히 했으며 치성 참석도 요령껏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때까지는 아내의 방해로 신앙을 제대로 못 했다고 생각하였던 마음이 오히려 아내의 행동이 자극이 되어 도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로부터 아내에 대해 참으로 고마워하는 마음이 생겼는데요. 그러면서 미워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저의 말투와 행동을 모두 선한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뀌고 난 후에는 아내가 저의 신앙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네 마음을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낫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 3:188)


상제님께서 박공우 성도님에게 하신 이 말씀에 박공우 성도님은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는 마음을 풀고 훗날 만나게 되면 반드시 잘 대접하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제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나에게 고통을 겪도록 만들어준 가해자에게 은인과 같이 선생님 같이 잘 대우를 하여야 하는까닭이 있는 것입니다. 그 고통은 상제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앞면입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복이 세 가지 있나니, 일복(일福)과 욕복辱福이요, 그리고 고생복苦生福이다."하신 말씀이 바로 이러한 뜻일 것입니다.


더구나 상제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스터 키(Master Key)인 태을주를 전해주셨습니다.

  •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75)


공연한 걱정과 근심은 버리십시오. 바르고 튼튼한 길이 없는 게 아니라. 워낙 샛길이 많아 단지 그 길을 찾기가 어려울 뿐입니다. 그 하나하나에 과정 속에서 사건과 상황을 체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나의 정성과 노력 여하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될 것입니다.


고난이 올 때마다 해원과 깨달음의 과정으로 승화시켜 나가면 그때마다 성장해가는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의 성장을 위해서 겪게 되는 고통이 주는 섭리를 도전 말씀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상극의 섭리를 이해하고 상제님께서 전해 주신 천지 조화주문인 태을주 수행을 실천하여 모든 분들이 천지의 축복과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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