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창원명서도장 설정숙 도생 (여, 56세)
2020년 여름에 평소 알고 지내던 성연희 포감님에게 의논할 일이 있어서 만나 얘길나누고 이끌려 창원시청 옆 카페로 갔더니 세미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3시간 동안 종도사님의 열정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같이 태을주 수행도 하고 또 병란에 대해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대순진리회에 한번씩 나가고 있었지만 이런 말씀은 처음 들었기 때문입니다.
콘서트 말씀을 마치고 포감님이 참석하신 분들에게 책을 나누어주었는데 저는 「생존의 비밀」과 「한민족과 증산도」 2권을 받았습니다. 증산도는 지금까지 상제님의 참진리를 전하기 위해 방송국도 만들고 도전을 비롯한 많은 진리서적들을 만들어서 오직 개벽기에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말씀을 포감님에게 들었습니다. 그 후로 진해여좌도장의 수호사님과 함께 저희 집을 방문도 하고 진리말씀 등을 계속 문자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한 동생이 점집에 갈 때 우연히 따라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조상님을 잘 모셔야 되는데 못한다고 꾸지람을 들은 것을 계기로 포감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조상님을 잘 모실려면 증산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이후 집과 가까운 창원명서도장을 방문하였고 입도교육을 받기로 하면서 집에서 매일 새벽 6시에 상생방송 수행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봉청수와 105배 21일 정성수행을 했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평소 아팠던 왼쪽 팔에 따뜻한 기운과 시원함을 느끼면서 팔이 좋아졌습니다. 또 꿩알이 부화를 해 온 밭에 새끼들이 가득차있는 신기한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증산도 진리공부가 쉬운 공부가 아니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성포감님이 저를 상제님 도문에 인도해준 것처럼 저도 많은 세상사람들에게 상제님 진리를 잘 전하는 바른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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