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HOME > 선정화수행 > 구도의 길 > 입도入道

영성과 신행의 길로 인도된 삶

관리자 | 2024.10.07 14:24 | 조회 218
  • 폰트
  • 확대
  • 축소

증산도 안양만안도장 박지연 도생(여, 46)


“저는 압니다. 불과 두 달 사이에 저에게 일어난 이런 사건들은 분명 조상님들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지켜 주시기 위해 기회를 주신 것임을요. 저는 큰 일꾼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증산도 진리를 알리고 개벽 이후의 세상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


모든 일들은 신의 조화

저는 평생 무교로 살아왔습니다. 엄마가 절에 다니시기는 했지만 종교를 강요하신 적은 없으셨고 결혼을 할 때도 남편 될 사람이 무교라서 마음에 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신神이 계시다는 것과 인간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든 일들은 다 ‘신의 조화다.’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어릴 때부터 알 수 없는 힘이 저를 보살펴 주심을 느꼈거든요. 크고 작은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항상 누군가가 저를 구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잘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기에 평생 그 느낌을 간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 취직을 해서 회사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우연한 기회에 점집을 찾아갔고 그 당시에 굿도 했는데, 이상하게 굿을 하러 갈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굿을 하면 그 한 해는 회사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고 제가 원하는 이상형의 남자도 만났으며, 결혼 후에는 생기지 않던 아들도 기도로 낳았습니다. 그래서 신의 조화는 분명히 있고, 눈에 보이진 않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살았습니다.


💠💠💠


‘이것이 개벽이다’ 영상을 보고

하지만 어떠한 종교를 믿거나 어떤 신을 믿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이 살았는데요, 2024년 5월 19일 밤, 제 삶이 영성과 신행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발생했습니다. 아들을 재우고 여느 때처럼 유튜브로 주식, 코인 공부를 하던 중 그날따라 이상하게 평소에는 한 번도 안 떴던 추천 영상에 제 시선이 강탈당했습니다. 그건 바로 〈미스터리 예언〉 영상이었습니다. 서양의 예언, 동양의 예언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예언들에 심취하여, 거의 일주일 넘게 밤을 새워 예언 영상들을 보면서 궁금함과 불안감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구의 축이 바로 서고 지구 종말과 같은 피할 수 없는 엄청난 대변혁이 온다고?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서 핵무기를 쓴다고? 심각한 질병이 퍼져 다들 죽게 된다고? 그런데 동방의 한 나라에서 그걸 구한다는데, 그게 우리나라라고? 그때 살려면 소 울음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거기가 어딘데?....


그렇게 답답함 속에서 각종 미스터리 영상물들을 시청하던 가운데 ‘이것이 개벽이다’와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운영하고 있는 독서카페 우편함에 꽂혀 있었지만 별 관심이 없던 개벽책 세미나 초대 안내장도 생각이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검색 도중 블로그를 통해 이광재 도생님의 수행과 진리 내용에 깊은 관심이 생겨 연락이 닿았고, 수원인계도장 수렴 세미나에 찾아갔습니다.


세미나가 있기 전에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사서 3분의 2는 이미 읽고 갔던 터라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광재 도생님과 배우자이신 박영선 도생님을 처음으로 만나 세미나 이후 차 한잔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다 물어보았습니다. 집과 거리는 약간 있지만 초기에 제대로 잘 배워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토요일에 안양만안도장으로 찾아뵙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


조상님이 주신 기회임을 깨닫다

그리고 찾아간 안양만안도장에서는 송영대 수호사님께서 일부러 시간을 내주시어 너무도 친절하게 우주 일 년과 가을개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고 이광재 도생님과 박영선 도생님께서도 아주 세세한 것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그날부터 바로 21일 정성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육아와 사업장 운영, 가정사 등 여러 일정 속에서도 21일 수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22일째 되는 토요일에 입도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아직도 제가 어디 이상한 곳에 빠졌다며 경계의 눈치를 주지만, 저는 압니다. 불과 두 달 사이에 저에게 일어난 이런 사건들은 분명 조상님들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지켜 주시기 위해 기회를 주신 것임을요. 21일 참회와 정성 수행 이후에도 가능한 시간을 내어 계속 수행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구입한 『도전道典』을 읽으며 상제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있고, 종도사님께서 내려 주시는 선정화 빛꽃 수행을 따라 하며 체험도 하였습니다.


21일 정성 수행을 하던 초반에 종도사님께서 빛꽃을 내려 주시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빛꽃을 받았다 상상하면서 몇 년간 왼쪽 옆구리에 있던 골프공만 한 크기의 지방종에 생각으로 빛 폭발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불과 일주일도 안 되어 지방종의 크기가 반으로 줄어들더니 지금은 10%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계속 빛꽃을 상상하며 심었어야 하는데 못 했더니 크기가 줄어들다 말았습니다.


이젠 입도를 하였으니 더 열심히 가르침대로 수행할 것입니다. 아직은 신입 도생으로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앞으로 상제님의 가르침 말씀을 흔들림 없는 일심으로 공부하며 발전해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신선이 되기 위해 무병장수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도 열심히 따라 하겠습니다. 저는 큰 일꾼이 되어 후천개벽 세상이 오기 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증산도 참진리를 알릴 것입니다. 그래서 개벽 이후의 세상을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고민하는 요즘이 참으로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조상 선령님들과 신장님들, 그리고 제가 알지 못하는 모든 성령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안양만안도장으로 이끌어 주신 이광재, 박영선 도생님과 송영대 수호사님께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여와 봉사, 그리고 살릴 생 자 포교로 은혜에 보은하겠습니다. 보은!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입도수기 396개(1/50페이지)
나를 개벽시킨 『이것이 개벽이다』
관리자 | 2024.11.07 | 조회 38
드디어 귀인을 만나다
관리자 | 2024.10.23 | 조회 92
나의 인연과 기억 속에서 상생의 삶을 찾다
관리자 | 2024.10.18 | 조회 121
영성과 신행의 길로 인도된 삶
관리자 | 2024.10.07 | 조회 219
천지가 사람을 낳아 쓰는 이때
관리자 | 2024.09.26 | 조회 287
그래, 상제님 섬기는 증산도를 해야지!
관리자 | 2024.09.23 | 조회 305
인생의 의문을 풀어 준 '춘생추살春生秋殺'
관리자 | 2024.05.17 | 조회 1204
도장을 다녀오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관리자 | 2024.05.14 | 조회 1136
처음페이지이전 5 페이지12345다음 5 페이지마지막페이지
삼랑대학
STB동방신선학교
세종문고 쇼핑몰
증산도 공식홈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