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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존재들의 영적 전쟁

2020.10.30 12:03 | 조회 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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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부산동래도장 강○○ 도생

너무 무서운 꿈에 새벽에 잠에서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다.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었고, 시꺼먼 벌레들이 사이사이 사람들을 파고 들어갔다.


쿵.쿵.쿵. 경계선을 뚫고 들어 오려는 존재들, 지켜내려고 하는 존재들과의 영적인 전쟁이었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원과 한으로 뭉쳐서 악귀 같은 존재들도 있었고, 그 사이에 해원을 하려고 사람들에게 붙어서 기생하는 존재들도 있었고, 풀고 사라지는 존재들도 있었다.


처음 보는 복장인데, 여자 한 분과 남자 한 분, 할아버지 신명 한 분이 천상에서 내려왔다고 하시며 "보여 줄 것이 있는데.. 처참한 광경을 다 볼 수 있겠느냐?"하셨다. 보겠다고, 꿈에서 깨어나면 있는 그대로 기록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시공간을 이동한 느낌. 같이 있던 신명들이 사라지셨다. 물컹물컹 밟히는 느낌에 바닥을 보니 시체가 있었고, 너무나 놀랐던 것은 정상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었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병으로 죽은 것 같았다. 고약한 악취가 진동을 하였고, 사람들이 눈앞에서 계속 죽어 나갔다.


경계선이 있는 곳, 보호막이 있는 곳에는 태을주 소리가 흘러나왔고, 그곳엔 병든 사람들이 올 수 없었다. 긴박하게 태을주를 읽고 또 읽는데 경계가 확실하였고, 들어갈 수 없었다. 주문이 뭉쳐서 단단한 철문 같았다.


밖은 무섭고도 잔인하고 처참한 광경이었다. 사람들은 본인이 알고도 죽었고, 모르고도 죽었다. 시체 더미 사이에 태을주를 읽는 사람도 있었다. 너무나 잔인한 모습들이었다.


원한이 맺힌 신명들과 악의 존재들이 있었고, 사람들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수많은 태을랑들이 화살 시위를 당겨 악의 존재들과 싸우고 있었다. 


할아버지 신명이 이야기하셨다. "사람을 통해서 신명들이 해원을 하는 게다.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청수와 수행을 놓치면 안 된다. 끊임없는 태을주 수행과 운장주를 외어야 한다. 놓치면 그들의 밥이 되기에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이니라! 어둠이 있으면 밝음이 있는 법!"


너무나 처참한 광경이었다. 무섭고 무서웠는데 어느 순간 익숙해져 갔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죽어 나갔다. 악귀와 척과 병마가 조준을 하고 사람들을 골라서 죽이고 있었는데.. 고르는 과정이 무서웠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함.

괜찮겠지 이 정도면 됐겠지 하는 모습들.’


영적 전쟁이라... 진짜 열심히 닦고 또 닦아야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꿈에서 깨어났는데 너무나 생생하고 처참한 꿈이라서 공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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