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빛이 눈 속에 남아 몸을 감싸고
- 증산도 대구시지도장 문수빈 도생(여, 32)
저는 입도를 하기 위해서 8일간의 프로그램에 따라 수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수행 2일 차에 주문 수행을 수호사님의 지도하에 포정님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수행을 하기에 앞서 수호사님께서 시천주주 도심주 기도문을 읽고, 시천주주 도심주로 충맥과 임맥을 뚫어야 몸에 주문 기운이 제대로 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시천주주 7독, 태을주 7독과 각 주문 1독을 읽은 후, 시천주주 수행 10분과 태을주 수행 10분을 했습니다.
저는 정좌하여 몸에 힘을 풀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눈을 감고 집중하였습니다. 시천주주를 한 글자씩 읽으면서 충맥 뚫기 수행을 하는데, 감은 눈 속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의 빛 같은 형체가 조금씩 보였습니다. 각각의 색이 반반씩 형태로 감은 눈 속에서 약 10초가량 보였습니다. 처음엔 우연한 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태을주 수행 시 임독맥 뚫기 수행을 할 때는 감은 눈 속에서 황금색 빛과 같은 색이 보이며 체감상 1분 정도 제 눈 속에 그 빛이 남아 있었습니다. 몸이 나른한 느낌과 함께 새로운 기운이 몸을 감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수호사님께서는 “그 체험은 시천주주 도심주로 충맥, 임독맥이 뚫리는 것을 본 것”이라 하시며, 좀 더 수행을 하여 그 이상의 것을 느껴 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수행을 통해 얻은 이러한 경험이 신기하기도 했고, 앞으로 좀 더 마음 수행을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자대 통과 시, 수행한 도생은 몸과 마음이 더욱 단단해져
- 증산도 충주연수도장 허현숙 도생(여, 55)
지금 자시 수행과 금요 철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앞으로 지축이 서면 광자대(Photon Belt)로 진입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수행을 통해서 광자대를 통과할 때의 그 상황을 체험하였습니다. 이 수행을 통해서 빛의 몸 만들기와 빛을 뭉치는 수행을 왜 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광자대를 통과할 때 도생님들은 시간을 잃어버릴 정도로 빠른 순간에 광자대를 통과하지만, 일반 세상 사람들은 딱 3일이 걸리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 광자대를 통과할 때 빛의 몸을 만든 사람들은 쉽게 시공간을 초월해서 넘어갑니다.
그러나 우리 도생님들 중에서 수행을 제대로 안 한 분들은 죽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게 통과합니다.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빛의 기운을 뭉칩니다. 그러나 자기의 몸과 마음을 보면서 수행을 안 한 것에 대한 깊은 후회가 남습니다. 수행을 열심히 한 도생님은 몸과 마음이 더욱 단단하고 더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