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4.19혁명 65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기념행사
1. 4.19혁명 65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평가
 ▲ 신상구 국학박사 |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시인,문학평론가) 대산 신상구
2025년 4월 19일은 4.19혁명 제64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역사적인 날이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1주일 간 대한민국 전역에서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청년 학생들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붕괴시킨 자유민주주의 시민혁명이다.
이승만의 자유당 독재정권이 인권을 탄압하고 3.15 부정선거로 정권을 연장하려 하자 대구, 대전, 마산, 광주, 청주, 충주, 수원, 서울 등 대도시의 청년 학생들과 시민들이 항거하여 대대적으로 시위를 벌였다. 그런데 곤봉과 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무자비하게 학생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중상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게다가 3·15 부정 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3·15 마산의거에 참여한 김주열(金朱烈, 16세) 마산상고 학생이 실종된 지 27일 후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왼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올라 국민들이 분노하자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결국 4.19혁명이 터지고 말았다.
4.19혁명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 시민, 교수 등 남녀노소 10여 만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격렬한 시위를 벌여 1960년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6월 15일 제2공화국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많은 희생을 치루고 말았다. 실제로 시위 진압에 동원된 무장 경찰들과 깡패들이 최루탄을 쏘거나 곤봉을 휘두르거나 총을 발사하여 4.19혁명 과정에서 186명이 사망했고, 1,500여 명이 부상을 당해 유가족들의 마음을 지금도 아프게 하고 있다.
특히 4월 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구속된 동료 학우들의 석방과 학원 자유를 요구하며 평화시위를 벌인 후 귀가하던 고려대 학생들이 청계천 4가를 지날 때에 경찰과 모의한 반공청년단이라는 정치 깡패들의 습격을 받고 중상을 입어 도로 여기저기에 쓰러지자 애국 시민들이 분노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요구가 한꺼번에 폭발하여 시위가 난무하는 바람에 사회질서가 혼란하고, 경찰서 등 관공서 건물이 파손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청년학생들이 주도한 4.19혁명은 한국의 역사에서 학생과 일반 대중이 봉기하여 독재정권을 쓰러뜨린 아시아 최초의 사건으로 헌법 제1조 제2항에서 규정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증해 주어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똑바로 심어주었다.
그리고 4.19혁명은 전두환 신군부의 권력에 맞선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6월 민주항쟁,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2017년 촛불 시민혁명 등 민주화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탄탄한 초석을 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역사학자들은 8.15 광복이 '첫 번째 해방'이었다면, 4.19혁명은 '두 번째 해방'이었다고 언급한다. 한편 어느 역사학자는 4.19혁명을 절대왕정의 구체제를 무너뜨린 프랑스 혁명에 비유하였고, 어느 경제학자는 4.19혁명을 국가 독점 자본주의를 해체한 민주적 혁명으로 평가하였다.
2. 4.19혁명의 영향과 결과
4.19혁명이 전 국민적 저항과 군 지휘부의 무력동원 거부로 성공을 거두자 이승만 대통령이 4월 26일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을 하는 바람에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 반공보수가 당내의 정책이었던 민주당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지 못하고 4.19혁명을 4.19사태로 저평가했다. 무엇보다 장면 내각 때 경찰 내 발포 책임자에게 무죄 선고를 하자 학생들과 시민들은 크게 실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민주당은 장면 총리가 주도하는 신파와 윤보선 대통령이 주도하는 구파의 대립으로 여전히 정치사회적 혼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 틈을 타서 1961년 5월 16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사정권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들이 일으킨 쿠데타는 5.16 혁명이라 치켜세우고 4.19혁명을 깎아내리기 위해 4.19의거라고 폄하했다고 한다.
그래도 현행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에는 자유, 민주, 정의 등 4.19정신을 이어받는다는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4.19 혁명 기록물은 1960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록물로, 2023년 5월 19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총 1,019점의 기록물로, 1960년대 세계 학생운동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4.19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9로 8길 17에 국립 4.19 민주묘지 · 기념탑 · 기념관을 조성하고, 인근의 경전철 역명을 4.19민주묘지역으로 정했다.
4·19묘지에는 445분의 4.19혁명 민주영령들이 안장되어 있고, 1995년 4·19혁명 35주년에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그래서 4·19묘지는 민주성지로 불리고 있다.
앞으로 4.19혁명 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확고하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에서 4.19혁명 관련 민주시민교육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3. 4.19혁명 65주년 기념 행사
4·19혁명 65주년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4월은 언제나 빛난다'는 주제로 4·19혁명 유공자와 가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 세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개최되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앞에는 아직도 수많은 난제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민의 역량이 하나로 모일 때 어떤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을 협력으로 전환하고 분열된 국론을 통합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상황에 대한 진단도 내놨다. 그는 “세계 질서가 재편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한편 국내적으로도 사회적 갈등과 이견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4월 18일 서울 강북구 4.19 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필자 약력>
.1950년 6월 2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부친 신종순(辛鍾淳), 모친 유옥임(兪玉任) 사이의 5남 2녀 중 장남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한국 인플레이션 연구(A study of korean inflation」(1980.2)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A study of shamanic culture in Taean)」(2011.8)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 종로구 재동지점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삽교중, 한내여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태안중, 천안중 등 충남의 중등학교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
『아우내 단오축제』(1998),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2019)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전략』(2024) 등 다수
.수상 실적 : 예산군수 감사장, 대천시장상(2회), 천안시장상(2회),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2회) 교육부장관상(푸른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학 21』시부문 신인작품상,『문학사랑』·『한비문학』 문학평론 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pecial Contribution> Historical Significance and Commemorative Events of the 65th Anniversary of the April 19 Revolution
1. Historical Significance and Evaluation of the 65th Anniversary of the April 19 Revolution
Daesan Shin Sang-gu, Director of the Chungcheong Cultural History Research Institute (Doctor of Korean Studies, Poet, Literary Critic)
April 19, 2025 is a very meaningful historical day, the 64th anniversary of the April 19 Revolution. The April 19 Revolution was a liberal democratic civil revolution that took place from April 19 to April 26, 1960, in which young students and citizens rose up across South Korea to protest the dictatorship of Syngman Rhee's regime and the March 15 rigged election, bringing down the First Republic of Korea.
When Syngman Rhee's Liberal Party dictatorship suppressed human rights and attempted to extend its power through the March 15 rigged election, young students and citizens in major cities such as Daegu, Daejeon, Masan, Gwangju, Cheongju, Chungju, Suwon, and Seoul protested on a large scale. However, in the process of the police armed with clubs and guns brutally suppressing the student protests, an absurd situation occurred in which students lost their lives and were seriously injured.
In addition, 27 days after Kim Ju-yeol (金朱烈, 16 years old), a student at Masan Commercial High School who had participated in the March 15 Masan Uprising demanding the invalidation of the March 15 rigged election and a re-election, went missing on the morning of April 11, his body was found floating in the sea off Masan Central Pier with a tear gas canister fired by the police embedded in his left eye, angering the public. The protests spread nationwide, eventually leading to the April 19 Revolution.
The April 19 Revolution was a large-scale, violent demonstration in which over 100,000 people, including elementary, middle,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ordinary citizens, and professors, participated nationwide, forcing President Syngman Rhee to step down on April 26, 1960, and establishing the Second Republic on June 15, contributing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democracy in the Republic of Korea. However, it came at the cost of many sacrifices. In fact, 186 people died during the April 19 Revolution, and over 1,500 people were injured, as armed police officers and thugs mobilized to suppress the demonstrations fired tear gas, swung clubs, or fired guns, causing a great deal of pain to the bereaved families.
In particular, on April 18, after holding a peaceful demonstration in front of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demanding the release of their fellow students who had been arrested and freedom of study, students from Korea University were attacked by political thugs called the Anti-Communist Youth League, who had conspired with the police, and were seriously injured as they passed through Cheonggyecheon 4-ga, causing patriotic citizens to be outraged. And as the citizens' demands exploded all at once and protests ran rampant, social order was disrupted, and government buildings such as police stations were damaged, causing much damage.
The April 19 Revolution led by young students was the first incident in Asian history in which students and the general public rose up and overthrew a dictatorship, proving for the first time that the sovereignty of the Republic of Korea lies with the people and all powers come from the people as stipulated in Article 1, Paragraph 2 of the Constitution, and instilled the spirit of democracy in the citizen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April 19 Revolution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democratization movement, such as the May 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in 1980 against the power of the new military junta of Chun Doo-hwan, the June Democracy Movement in 1987 that achieved direct presidential elections, and the Candlelight Citizens' Revolution in 2017 that gave birth to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laying a solid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democracy in the Republic of Korea.
So some historians say that if the August 15 Liberation was the 'first liberation', the April 19 Revolution was the 'second liberation'. Meanwhile, one historian likened the April 19 Revolution to the French Revolution, which overthrew the old system of absolute monarchy, and one economist evaluated the April 19 Revolution as a democratic revolution that dismantled state-monopolized capitalism.
2. The Influence and Results of the April 19 Revolution
When the April 19 Revolution succeeded through nationwide resistance and the military command's refusal to mobilize force, President Syngman Rhee resigned on April 26 and went into exile in Hawaii, and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took power. The Democratic Party, whose internal policy was anti-communist conservatism, failed to meet the demands of the citizens and underestimated the April 19 Revolution as the April 19 Incident. Above all, when the Jang Myun Cabinet acquitted the person responsible for the shooting within the police, students and citizens were greatly disappointed.
To make matters worse, the Democratic Party was still in political and social turmoil due to the conflict between the new faction led by Prime Minister Jang Myun and the old faction led by President Yun Bo-seon. Taking advantage of this, the military regime of Park Chung-hee, which took power through a coup on May 16, 1961, is said to have praised the coup they carried out as the May 16 Revolution in order to emphasize their legitimacy and belittled the April 19 Revolution as the April 19 Uprising.
Nevertheless, the preamble of the current Constitu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includes a phrase that it inherits the spirit of April 19, including freedom, democracy, and justice. In addition, the April 19 Revolution records are records of the student-led democratization movement that took place in South Korea in 1960, and were registered as UNESCO Memory of the World on May 19, 2023. With a total of 1,019 records, they are considered important records that influenced the global student movement in the 1960s.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established the National 4.19 Democratic Cemetery, Monument, and Memorial Hall at 17, 4.19-ro 8-gil, Suyu-dong, Gangbuk-gu, Seoul to commemorate the spirit of the 4.19 Revolution, and named the nearby light rail station the 4.19 Democratic Cemetery Area.
The 4.19 Cemetery is home to 445 of the 4.19 Revolution’s democratic heroes, and was upgraded to a national cemetery in 1995 on the 35th anniversary of the 4.19 Revolution. Therefore, the 4.19 Cemetery is called the democratic holy land.
In order to creatively inherit and develop the spirit of the 4.19 Revolution—freedom, democracy, and justice—and firmly establish a liberal democratic political system, we must significantly strengthen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related to the 4.19 Revolution in school education and social education.
3. 4.19 Revolution 65th Anniversary Commemoration Ceremony
The 65th Anniversary of the April 19 Revolution was held on April 19 at 10:00 AM at the National April 19 Democratic Cemetery in Gangbuk-gu, Seoul, hosted by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with the theme of “April Always Shines,” with approximately 1,000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April 19 Revolution meritorious persons and their families, key government figures, and future generations. The ceremony included a national ceremony, offering of flowers and incense, progress report, memorial performance, commemorative speech, commemorative performance, and singing of the April 19 Song. Acting President Han Duck-so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national unity as a solution to overcome the current crisis.
Acting President Han said, “There are still numerous difficult problems and tasks facing the Republic of Korea,” and “When the capabilities of the people come together as one, we can overcome any difficulty.” He added, “We must transform conflict into cooperation and use divided public opinion as a driving force for unity.”
He also provided a diagnosis of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situation. He pointed out that “the world order is being reorganized, geopolitical risks are increasing, and social conflicts and differences of opinion are deepening domestically,” and emphasized that “at times like these, we must gather national energy.”
A memorial service was held on April 18, the day before the April 19 Revolution Memorial Day, at the Yu Young-bong Memorial Hall of the April 19 Democratic Cemetery in Gangbuk-gu, Seoul.
<Author's Biography>
.Born on June 26, 1950 in Dam-an, Samrak-ri, Cheongcheon-myeon, Goesan-gun, Chungcheongbuk-do
Eldest son of five sons and two daughters between father Shin Jong-sun (辛鍾淳) and mother Yu Ok-im (兪玉任)
.Pen name Daesan (大山) or Cheongcheon (靑川), family origin Yeongsan Shin clan (靈山辛氏) Deokjaegongpa (德齋公派)
.Graduated from Baekbong Elementary School, Cheongcheon Middle School, Cheongju High School, and Cheongju University's College of Commerce, Department of Economics. Earned a master's degree in social education from Chungnam National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with a thesis titled "A study of Korean inflation" (1980.2), and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Studies at the 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University (UBE) with a thesis titled "A study of shamanic culture in the Taean region" Taean)」(2011.8)
. Worked for a while at the Jaedong branch of the Korea Commercial Bank in Jongno-gu, and then changed his career to teaching, and taught numerous students for 35 years and 4 months at middle and high schools in Chungnam Province, including Jochiwon Middle School, Jochiwon Girls' High School, Sapgyo Middle School, Hannae Girls' Middle School, Cheonanbuk Middle School, Cheonan Girls' Middle School, Taean Middle School, and Cheonan Middle School.
. Major publications: 『Daecheon City's Past, Present, and Future』(1994),
『Aunae Dano Festival』(1998),
『In-depth Exploration of the Conditions for Winning the Korean Nobel Prize in Literature』(2019),
『The Grand Dream of the Korean People: Nobel Prize Winning Strategy』(2024), etc.
. Awards: Yesan County Governor's Award of Appreciation, Daecheon Mayor's Award (2 times), Cheonan Mayor's Award (2 times), Cheonan Education Superintendent's Award, Chungnam Education Superintendent's Award (2 times), Unification Literature Award (Chungnam Province Governor's Award),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Chairman's Award, Award from the President of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Award from the President of the Nature Conservation Council (twice), Minister of Education Award (Blue Flag),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ward, Literature 21 Poetry Division New Writer Award, Literature Love and Hanbi Literature Literature Criticism Division New Writer Award, Prime Minister's Award, Order of Civil Merit Red Stripe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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