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오늘은 어버이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자식들은 객지로 떠나면서 농촌 마을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 우리의 어버이들은 공경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홀로 사는 노인 세대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더욱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정의 달은 무척이나 외로운 달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노인분들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찾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절실함은 두 말할 나위 없다.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주변 이웃이 찾아와 안부를 물어준다면 큰 위로가 될 것이다.
한 번쯤 우리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말 한마디를 건네며 안부를 살피는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는다면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 부모를 아끼고 사랑하듯, 주변의 혼자 사는 노인을 보살피고 챙겨 홀로 안타깝게 쓸쓸히 죽음을 맞는 노인들이 없기를 기원해본다.<김덕형,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문화일보, 2026.5.8일자.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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