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가 한연선 종도사(宗道師)의 입극(立極·취임)을 알리는 천지 대천제(天地大天祭)와 함께 안경전 태환(太桓) 종도사 72주년 성탄대치성을 봉행한다.
증산도는 22일 “도기 156년(2026년) 10월 25일(음력 9월 15일) 오후 1시 대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한연선 종도사 입극 천지 대천제와 안경전 태환종도사 72주년 성탄대치성을 함께 거행한다”고 밝혔다.
종도사는 증산도의 최고 지도자다. 한 종도사는 지난 8월 선화(仙化·별세)한 안경전 종도사의 부인이다. 증산도 제3대 종도사이자 첫 여성 종도사다. 안경전 종도사는 태환종도사로 추존됐다.
한 종도사는 안경전 종도사 선화 직후 최고 의결기구인 추경원 긴급 총회에서 후계로 추대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한 종도사의 공식 입극을 선포하는 동시에 고 안경전 종도사의 탄신을 기리는 성탄대치성을 겸한다. 한연선 종도사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신앙에 영향을 받아 증산도에 입도하였으며, 오랜 기간 안경전 종도사의 배우자로서 교단 운영 및 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상생월드센터 건축 사업 등 선대 종도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후천 가을우주와 '호모 루미너스(Homo Luminus)'로 나아가는 수행법을 지도한다.
<신동립, " 증산도 첫 여성 최고지도자 한연선 종도사 입극 천지대천제 25일", 더 리포트, 2026.10.22 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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