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HOME > 선정화수행 > 증산도 수행 > 증산도 수행

- 올바른 수행법



  •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200:1)


복장

수도복을 입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도복이 없을 때는 몸(특히, 하복부)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어서 최대한 편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세

무릎을 꿇거나 평좌(책상 다리)로 앉되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손은 가볍게 말아 쥐고 몸 가까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어깨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래턱은 약간 끌어당겨서 고개를 반듯하게 합니다.

 

수행을 하다가 자세를 고쳐 앉을 때는 상체가 많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수행중에 몸을 움직이면 뭉쳐져 있던 정기(精氣)가 흩어져버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수행 중 다리가 저리면 발바닥 중앙의 용천혈을 살짝 눌러주면 풀립니다.


눈은 지그시 감거나 코 앞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반개(半開)합니다. 



주송

의식은 하단전에 두거나 태을주 소리에 집중해서 주문과 하나가 되도록 읽습니다. 이때 의식을 분산시키지 말고 내면을 향하게 하여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Inward Chanting)


맑고 경쾌하게 읽어야 합니다. 또 너무 단조롭게 읽지 말고 리듬을 잘 살려서 운치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문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자기만의 리듬이 생기게 됩니다. 주문에 깃든 성신을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심(私心)과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수행시간

수행은 새벽 인시(寅時: 3~5시), 묘시(卯時: 5~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 기상 직후와 밤 취침 직전에는 반드시 청수(淸水)를 올리고 사배심고와 태을주 수행을 해야합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정도는 앉아서 주문을 읽어야 하고 이외의 시간에도 생활하면서 호흡하듯 입에 태을주를 물고 다녀야 합니다.

 

태을주의 조화세계를 빨리 체험하려면 단번에 오래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1시간씩 열흘을 읽는 것도 좋지만, 한번에 열 시간을 읽는 것이 더욱 빨리 체험의 길을 열어줍니다.

 


그 외

수행을 마친 뒤에는 정갈한 그릇에 청수(淸水)를 옮겨 따라 마십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를 복록수(福祿水)라 하셨습니다. 태을주 기운이 들어간 복록수를 마시면 자신과 가족의 질병도 고칠 수 있는 치유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태을주 수행은 가급적 도장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장에는 상제님과 태모님이 모셔져 있고 태을주의 도기(道氣)가 가득차 있으므로 집중이 잘 되고 수행이 잘 됩니다. 집에서 수행할 경우에는 먼저 깨끗한 곳에 청수를 모신 다음 사배심고를 드리고 태을주와 기타 주문을 읽으면 됩니다.



삼랑대학
STB동방신선학교
세종문고 쇼핑몰
증산도 공식홈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